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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외 수당 세 가지와 2027년 최저임금
요양보호사 월급을 이루는 2027년 최저임금과 2026년 적용 장기근속장려금·선임 요양보호사 수당·농어촌 지역 지원금의 지급 조건을 고시 기준으로 정리하고, 2022년 「장기요양실태조사」의 월평균 임금을 함께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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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장기요양 수가와 장려금 금액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아래 수당 금액은 모두 2026년 적용 기준이고, 2027년 수가는 장기요양위원회 논의를 거쳐 10월 이후 결정될 예정이에요.
2027년 최저임금, 시간급과 월 환산액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8월 5일 결정·고시되었습니다.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도 같은 최저임금을 적용받아요.

주의할 것은 월 환산액의 기준이 되는 근무시간입니다. 월 환산액은 소정근로시간을 모두 채운 전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한 금액이라, 근무시간이 짧은 시간제 계약직 요양보호사의 월급은 월 환산액에 미치지 못할 수 있죠.
장기요양기관의 인건비 지출비율
요양보호사 월급과 직접 연결되는 기준이 하나 더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8조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은 지급받은 장기요양급여비용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비율, 즉 인건비 지출비율에 따라 그 일부를 장기요양요원의 인건비로 지출해야 합니다.

여기서 인건비에는 기본급여와 수당 등을 포함한 일체의 임금뿐 아니라 장기근속 장려금, 보수교육에 따른 비용, 선임 요양보호사 수당, 사회보험 기관부담금과 퇴직적립금이 포함돼요. 지출비율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제공된 급여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장기근속장려금 지급 조건, 1년 이상 근속부터
2026년부터 장기근속장려금은 동일한 장기요양기관에서 1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부터 지급됩니다. 기존에는 3년 이상 근속한 경우에만 지급을 인정했으나, 장기요양위원회가 신규 종사자의 진입 유도와 종사자 이탈 방지를 위해 근무연수 기준을 완화했어요.

금액은 근무하는 기관의 급여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입소형 종사자의 업무여건과 구인난을 고려하여 근속 3년 이상 구간에서는 노인요양시설 등 입소형 기관 종사자가 방문형 기관 종사자보다 더 많은 장려금을 받아요. 장려금을 산정하려면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기관기호가 동일한 장기요양기관에서 퇴사 또는 휴직 없이 계속 근무
- 장기근속 장려금 산정 시점까지 계속 근무한 기간이 12개월 이상
- 노인요양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주ㆍ야간보호·단기보호 종사자는 월 120시간 이상 근무
-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기관에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
장려금을 산정하는 달에 월별 근무시간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육아휴직 기간 중이면 그 달에는 장기근속 장려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선임 요양보호사 수당과 농어촌 지역 지원금, 보수교육 비용
장기근속장려금 외에도 요양보호사에게 산정되는 수당과 비용이 있습니다. 근무 경력과 기관 규모, 기관 소재지, 보수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대상이 결정돼요.

선임 요양보호사 수당
승급교육 이수 후 지정
공단 주관의 40시간 승급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를 장기요양기관의 장이 선임 요양보호사로 지정할 수 있어요.
- 입소자 수 25명 이상인 노인요양시설: 시설급여기관에서 60개월(월 120시간 이상) 이상 근무
- 이용자 수 35명 이상인 주ㆍ야간보호기관: 주ㆍ야간보호기관에서 60개월(월 120시간 이상) 이상 근무
- 대표자인 요양보호사는 수당 산정에서 제외
농ㆍ어촌 인력수급취약지역 장기요양요원 지원금
취약지역·섬 지역 근무자
고시 별표 2의 인력수급취약지역이나 섬 지역에 소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대상입니다.
- 노인요양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주ㆍ야간보호·단기보호 기관: 월 120시간 이상 근무
- 가정방문급여 기관: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방문급여 서비스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

방문요양 또는 방문목욕을 제공하는 기관의 요양보호사라면 보수교육도 확인해야 합니다. 요양보호사가 보수교육 실시기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장기요양기관은 교육이수일이 속하는 연도의 1월 1일부터 2년 동안 1회 95,000원을 산정할 수 있어요.
근속 7년 요양보호사, 수당 월 최대 38만 원의 조건
2026년 종사자 처우개선에 따라 근속 7년 요양보호사에게는 기본급 외에 월 최대 38만 원의 수당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장기근속장려금과 농어촌 지역 지원금, 선임 요양보호사 수당을 모두 받는 경우의 금액이라 세 가지 조건을 함께 충족해야 해요.

중요한 것은 선임 요양보호사 지정 대상 기관입니다. 선임 요양보호사는 일정 규모 이상의 노인요양시설과 주ㆍ야간보호기관에서만 지정할 수 있으므로, 방문요양 기관의 요양보호사는 기본급 외 수당 월 최대 38만 원을 받을 수 없어요.
2022년 장기요양실태조사의 요양보호사 월평균 임금
요양보호사가 실제로 받은 임금 수준은 2022년 「장기요양실태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 기간 직전 3개월의 월평균 임금이고 요양보호사의 짧은 월평균 근무시간이 반영된 금액이라, 2026년 월급 수준이나 전일제 월급에는 해당하지 않아요.

임금 수준은 고용형태와 근무시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요양보호사는 시간제 계약직 비율이 59.9%로 다른 직종보다 월등히 높고, 방문요양과 방문목욕은 장기요양요원의 약 70% 이상이 시간제 계약직이에요. 반면 주야간보호와 노인요양시설은 정규직이 약 70% 또는 그 이상을 차지하고, 근무시간이 많은 노인요양시설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방문형 요양보호사는 대부분 시간제 계약직으로 고용되어 있다. 이로 인해 근로시간 및 임금 또한 희망하는 기준에 상당 수준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기요양요원의 근로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장기요양요원의 희망 근로시간은 월 123.2시간으로 실제 월평균 근무시간보다 깁니다. 원하는 것보다 적은 시간 근무하는 상황은 원치 않는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죠.
2027년 장기요양 수가, 결정 전 확인할 것
2027년 수가와 장기요양보험료율은 제7기 장기요양위원회가 결정한 수가 및 재정 운영 기본방향에 따라 장기요양 실무위원회와 위원회 논의를 거쳐 10월 이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수가 운영방향에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 제공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이 주요 목표로 포함되어 있어요.
2027년 장기근속장려금과 수당 금액은 장기요양위원회의 2027년 수가 결정 이후 보건복지부 발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 전까지 위 수당 금액은 모두 2026년 적용 기준입니다.
Q1. 장기근속장려금은 누가 요양보호사에게 지급하나요?
A1. 장기요양기관의 장이 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은 장기근속 장려금을 요양보호사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산정된 금액에는 사회보험기관부담금과 퇴직적립금이 포함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Q2. 대표자가 다른 두 기관에서 일하면 장기근속장려금을 기관마다 받을 수 있나요?
A2. 각각의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한 기간과 근무시간이 장려금 산정 기준을 충족하면 동일인에 대해 장기요양기관별로 장기근속 장려금 산정이 가능해요.
출처·참고자료
- 고용노동부,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 10,700원’ 보도자료 (2026년 8월 5일)
- 보건복지부, ‘2026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 0.9448%’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 보도자료 (2025년 11월 4일)
- 보건복지부,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 보건복지부고시 제2026-189호(2026.10.1. 시행)
-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8조(재가 및 시설 급여비용의 청구 및 지급 등)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기요양요원의 근로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보건복지포럼 (2024년 2월)
- 보건복지부, ‘제7기 장기요양위원회 출범, 제도 지속가능성 및 서비스 질 개선 위한 장기요양 운영 방향 논의’ 보도자료 (2026년 8월 14일)
위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본문 작성에 참고하였으며 2026년 10월 13일 확인 기준입니다. 2027년 장기요양 수가와 장려금 금액은 아직 결정 전이므로 본문의 수당 금액은 2026년 적용 기준입니다. 2027년 수가는 10월 이후 결정될 예정이므로 결정 발표 이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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