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식주간 2026 일정·신청방법 정리, 서울미식마켓부터 카페·디저트 50선까지

10월 23일부터 일주일, DDP와 서울 골목에서 만나는 미식 경험

2026 서울미식주간이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DDP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발표된 서울미식 100선과 처음 선보인 서울 카페·디저트 50선, 미식마켓·투어·클래스·워크숍의 일정과 사전예약 방법을 프로그램별로 정리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은색 곡면 외벽 앞 광장에 흰 천막 장터가 줄지어 늘어서고 제철 채소와 옹기 장독, 방문객이 오가는 사진 위에 '2026 서울미식주간' 배지, 'DDP·서울 전역이 ‘미식 축제장’으로' 제목, 서울미식주간 10.23~10.29와 서울미식마켓 10.24~10.25 일정 카드, '서울미식 100선 · 카페·디저트 50선, 마켓 · 투어 · 클래스' 부제가 있는 커버 이미지

지난해 노들섬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됐던 서울미식주간은 올해 DDP를 중심 무대로 확대됐어요. 서울시는 서울미식 100선과 서울 카페·디저트 50선에 선정된 장소들을 서울미식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레스토랑부터 카페·디저트, 시장과 골목, 현장 체험까지 서울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


2026 서울미식주간 일정과 장소

2026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 2026)은 10월 23일(금)부터 29일(목)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행사 기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요. 날짜별 프로그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6 서울미식주간 날짜별 프로그램 일정. 기간 내내 서울 레스토랑 위크가 운영되고, 외국인 대상 마장동 한우바비큐 체험은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어진다. 10월 23일 금요일은 자연 요리 연구소(남대문 삼옥빌딩)와 도곡시장 푸드컬처 페스타(도곡시장), 24일 토요일은 서울미식마켓과 서울미식워크숍·집밥워크숍(DDP), 25일 일요일은 서울미식마켓과 서울미식워크숍·집밥워크숍, 서울미식어워즈(DDP), 26일 월요일은 서촌 고궁 및 디저트 미식회(서촌 일대), 27일 화요일은 남준영 셰프의 남영동 미식 발견(남영동 일대), 28일 수요일은 서울엄마의 집밥, 우정욱의 서울 레시피(남대문 삼옥빌딩), 29일 목요일은 한국의집 한식 아카데미(한국의집)
2026 서울미식주간 날짜별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울미식주간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장동 한우바비큐 체험처럼 서울미식주간이 끝난 뒤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서울미식 100선, 국내 미식 전문가 60명이 선정한 100곳

2020년 시작된 ‘서울미식 100선’은 해마다 서울의 미식 풍경을 기록하고 소개하는 대표 미식 관광 콘텐츠입니다. 올해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넘어 ‘서울에서 어떤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었고, 푸드 저널리스트와 미식여행가, 학계 연구자, 전문 셰프, 관광 전문가 등 국내 미식 전문가 60명이 선정 과정에 참여했어요.

2026 서울미식 100선 선정 과정과 분야별 선정 수. 전문가가 1인당 7개 분야에서 각 3곳씩 총 21곳을 추천하고, 추천 순위에 따른 가산점을 적용해 결과를 종합한 뒤, 세계성·전문성·화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한식 27곳, 양식 23곳, 아시안 15곳, 그릴 10곳, 채식 8곳, 카페&디저트 9곳, 바&펍 8곳
2026 서울미식 100선 선정 과정과 분야별 선정 수

올해 선정 결과에는 지역성과 세계성이 공존하는 서울 미식의 특징이 두드러졌습니다. 한식 고유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이닝부터 각국의 음식문화를 전문적으로 구현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장르가 이름을 올렸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곳은 25곳이에요.

2026 서울미식 100선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곳. 한식 10곳은 리북방, 면서울, 산초, 서령, 수퍼판, 유록, 품서울, 하모, 한식공간 소반, 해남천일관. 아시안 5곳은 가겐, 무니, 팔선, 하쿠시, 호빈. 양식 4곳은 다로베, 라망시크레, 무오키, 포노부오노. 그릴 1곳은 몽탄, 채식 1곳은 고사리 익스프레스. 바&펍 4곳은 백곰막걸리, 앨리스 청담, 장생건강원, 참 제철
2026 서울미식 100선 분야별 신규 선정 업장

올해 처음 선보인 서울 카페·디저트 50선

카페·디저트와 바·펍은 음식과 공간, 분위기를 함께 경험하는 서울의 새로운 미식문화가 되고 있어요. 서울시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찾아다니는 최근 관광 흐름을 반영해 올해 별도로 ‘서울 카페·디저트 50선’을 처음 선보였고, 음료와 디저트의 완성도를 비롯해 공간에서의 경험, 대중적 인기,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습니다.

‘서울미식 100선’ 분야별 선정 업장과 ‘서울 카페·디저트 50선’ 전체 목록은 서울미식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선정된 장소들을 시민과 관광객이 실제 서울 여행에 활용할 수 있는 미식 관광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며, 그 첫 단추로 서울미식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합니다.


서울미식마켓, 10월 24~25일 DDP에서 ‘집밥’을 주제로

서울미식마켓은 10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12시부터 17시까지 DDP 어울림광장과 아트홀 1관에서 운영됩니다. ‘집밥’을 매개로 서울의 일상적인 미식과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는 미식 경험의 장이에요. 서울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익숙한 한 끼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부터 농부가 정성껏 키운 제철 식재료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와를 얹은 흰 담장 안 검은 돌바닥 마당에 갈색 옹기 장독 수십 개가 줄지어 놓인 경복궁 장독대. 담장 너머로 소나무와 봄 나무, 파란 하늘이 보인다. 사진 위에 '서울미식마켓 테마존, 장(醬)과 발효' 문구
경복궁 장독대

아트홀에서는 ‘서울미식100선’과 ‘서울시 청년쿡’이 참여하는 요리사 공간(Chefs’ Market)과 워크숍이 진행되고, 어울림광장의 식료품 공간(Grocery Market)에서는 다채로운 식료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간별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6 서울미식마켓 공간별 구성 4가지. 서울미식100선은 선정된 셰프·레스토랑이 직접 선보이는 요리 마켓으로 장(醬)과 발효를 주제로 한 테마존을 꾸린다. 장 그로서리 마켓에는 장 명인, 콩 농부, 소금 장인, 옹기 제작자가 참여하고 가공식품, 요리팀 푸드 부스, 장 큐레이션과 도슨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파머스 마켓에는 로컬에서 건강하게 자란 채소와 토종 식재료, 수공예 식음료가 모이고, 농부·요리사·수공예가·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지속가능한 식문화 장터다. 특별한 경험으로 여러 셰프의 요리가 한 접시 위에서 어우러지는 Chef’s Table과, 좋은 쌀로 지은 밥에 농부의 식재료와 셰프의 반찬을 곁들인 오늘의 밥친구를 만날 수 있다
2026 서울미식마켓 공간별 구성

아트홀 중앙에는 한 지붕 아래 여럿이 둘러앉아 먹고 쉬며 소소한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식탁이 펼쳐집니다. 일회용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그릇대여’를 시행하는 ‘빌려쓰는 그릇’ 부스와, 포장재를 모으고 필요에 따라 포장해 가는 제로웨이스트 공간인 ‘다시살림’ 부스도 운영되니 포장할 계획이라면 함께 이용해 보세요.

서울미식워크숍과 집밥워크숍 사전예약

서울미식워크숍은 서울을 대표하는 두 셰프와 함께 한국의 집밥에서 ‘밥’이 갖는 의미와 문화를 맛으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집밥워크숍은 직접 만들고, 맛보고, 함께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1인 청년가구, 외국인까지 참여 대상을 달리해 운영돼요. 두 워크숍 모두 사전예약 방식이며, 회차별 일정과 모집인원, 참가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미식마켓 워크숍 사전예약 일정. 서울미식워크숍은 조희숙 셰프의 '한식의 중심에서 다시 만나는 밥상'이 10월 24일 13시와 15시, 김상훈 셰프의 '주반, 한국의 술과 공예 손으로 만든 것들의 시간'이 10월 25일 13시와 15시로 각 30명, 2만원. 집밥워크숍은 1인 청년 대상 '시간이 깃든 식탁'(고요한집 이연지 대표) 10월 24일 12시~13시 30분 25명 2만원, 어린이 대상 '쌀알의 여행, 어린이 밥상탐험대'(한살림) 10월 24일 15시~16시 30분 20명 1만원, '성북밀로, 문학을 요리하다'(성북문화재단) 10월 25일 12시~13시 30분 20명 2만원, 영어로 진행하는 '토종쌀로 만나는 한국의 밥'(탁월한 밥상 백웅재 대표) 10월 25일 15시~16시 30분 25명 2만원. 장소는 DDP 아트홀, 신청은 서울미식주간 누리집
서울미식워크숍·집밥워크숍 회차별 일정과 모집인원, 참가비

서울미식투어와 서울미식클래스 사전예약

서울미식투어는 에디터와 셰프의 안내로 서울의 골목을 거닐며 동네에 깃든 이야기와 새로운 미식의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촌 고궁 및 디저트 미식회’에서는 서촌을 오랫동안 취재해 온 서촌 전문 에디터와 골목을 걸으며 서촌의 대표 디저트 숍 3곳을 찾아가고, ‘남준영 셰프의 남영동 미식 발견’에서는 남영동에서 외식 브랜드를 일군 남준영 셰프와 함께 그의 가게와 즐겨 찾는 단골 노포 등 3곳을 방문해요.

서울미식투어와 서울미식클래스 사전예약 일정. 투어는 서촌 고궁 및 디저트 미식회가 10월 26일 월요일 14시~18시, 경복궁역 집결 후 내자상회, 오쁘띠베르, 스코프, 경복궁 투어 순서로 최대 10명 7만원. 남준영 셰프의 남영동 미식 발견은 10월 27일 화요일 18시~22시, 삼각지역 집결 후 대원식당 생선구이, 꺼거 중식 메뉴, 키보 하이볼 순서로 최대 10명 10만원. 클래스는 자연 요리 연구소(김희종 요리 연구가)가 10월 23일 금요일 12시~14시 남대문 삼옥빌딩에서 유부찜과 연근완자찜, 삶은보리 샐러드, 고기볶음 올린 토마토구이, 뿌리채소 스프를, 서울엄마의 집밥, 우정욱의 서울 레시피가 10월 28일 수요일 12시~14시 남대문 삼옥빌딩에서 버섯 생강밥, 전복초, 오이무갓 생채를 시연 메뉴로 하며 각 최대 10명 10만원, 한국의집 한식 아카데미가 10월 29일 목요일 14시~16시 한국의집에서 최대 10명 12만원. 신청은 서울미식주간 누리집
서울미식투어·서울미식클래스 일정과 장소, 참가비

서울미식클래스는 요리연구가와 미식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는 수업입니다. ‘자연 요리 연구소’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의 특징과 손질법,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을 배우며 4가지 메뉴를 완성하고, ‘서울엄마의 집밥, 우정욱의 서울 레시피’에서는 서울의 가정에서 오랫동안 즐겨온 음식과 우정욱 셰프의 기억을 바탕으로 선정한 서울 레시피 3가지를 직접 만들어 봐요.

당면에 당근, 양파, 버섯, 시금치, 고기를 함께 볶아 낸 잡채를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 연두색 접시에 수북이 담겼다. 사진 위에 '한식 아카데미 시연 메뉴, 잡채' 문구
잡채 한 접시

‘한국의집 한식 아카데미’에서는 전통의 맛과 멋을 담은 잡채와 단호박 갈비찜을 직접 만들고,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조리법과 파인다이닝을 연상시키는 플레이팅까지 배웁니다.

서울미식투어는 신청자 가운데 선정된 분께 개별로 연락이 갑니다. 투어별 일정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날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프로그램별 신청 방법과 서울미식어워즈 시민 참여

서울미식어워즈는 서울의 미식 발전에 기여한 셰프와 미식 관계자들의 성과를 조명하는 행사로, 서울미식 100선 시상과 베스트 카테고리상, 공로상 시상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시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해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어요.

서울미식어워즈 행사가 끝난 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서울미식안내서’와 ‘서울 카페·디저트 50선’에 선정된 디저트로 구성된 특별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별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6 서울미식주간 프로그램별 신청 방법. 서울미식어워즈는 공식 인스타그램(@tasteofseoul_official)에 안내된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신청하고, 행사는 10월 25일 일요일 15시~17시 DDP 아트홀 2관에서 100명, 무료로 진행된다. 미식클래스, 서울미식투어, 미식워크숍은 서울미식주간 누리집(tasteofseoul.visitseoul.net)에서 10월 15일 10시부터 신청하고, 프로그램별로 정원과 참가비가 다르다. 마장동 한우바비큐 체험은 외국인 거주자와 외국인 관광객이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장에서 참여하고, 마장동 한우촌, 몽실이네 토종한우, 숯불지기에서 1인당 최대 3만원의 한우 시식비를 최대 300명까지 지원한다
2026 서울미식주간 프로그램별 신청 방법

도곡시장 푸드컬처 페스타와 성북동 ‘동네의 발견’

도곡시장 푸드컬처 페스타는 10월 23일(금) 12시부터 17시까지 도곡시장에서 진행되는 생활 밀착형 미식 프로그램이에요. 축하공연과 거리공연, 도곡시장 가을 미식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장의 오랜 맛과 새로운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동네의 발견’은 음식에 담긴 역사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울의 일상적인 골목과 시장을 새로운 미식 여행지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성북동에서는 성북구 식문화 브랜드 ‘성북밀로’와 함께 빵과 국수에 담긴 동네의 이야기를 만나고, 간송미술관과 수연산방, 최순우옛집 등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골목에서 성북동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요.

외국인 대상 마장동 한우바비큐 체험

마장동 한우바비큐 체험은 외국인 거주자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대표적인 한우 전문 유통·미식 명소인 마장축산물시장의 선정된 식당에서 한우를 맛보고, 한국의 독특한 육류·바비큐 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서울미식주간이 끝난 뒤에도 이어지며, 참여 식당과 시식비 지원 내용은 앞의 프로그램별 신청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레스토랑 위크와 방문 전 확인 사항

서울 레스토랑 위크는 서울미식주간 기간 동안에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참여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참여 지점은 80곳이 넘습니다. 연희동의 그로서리 레스토랑 블루레시피는 제철 식재료와 직접 만든 페스토·콩피를 활용한 특별 생면 파스타를 이벤트 메뉴로 선보여요.

서울의 미식은 동네와 골목,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최고의 관광 경험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서울 레스토랑 위크 참여 지점과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서울미식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마다 참여 대상과 정원, 참가비가 다릅니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정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방문할 날짜와 프로그램을 먼저 선택한 뒤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출처·참고자료

위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본문 작성에 참고하였으며 2026년 10월 20일 확인 기준입니다. 서울 레스토랑 위크 참여 지점과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추가·공개됩니다. 프로그램별 모집 현황과 신청 가능 여부는 신청·방문 전에 서울미식주간 누리집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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