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WHO ARE WE?

바람이 좋은 날엔 이유 없이 떠나고, 궁금한 게 생기면 이유가 생겨 떠나요. 챠콥s는 그렇게 필요한 것을 수집하고 나누지요. 서류 속 깨알 같은 조건, 부엌에서 익힌 살림의 요령, 화면 너머의 새 물건, 바닷바람 부는 낯선 골목까지 — 맡은 서랍이 다르니 같은 곳을 다녀와도 담아오는 것이 다릅니다.

챠코브

챠코브 · Chakob · 이 블로그의 얼굴

바람 부는 쪽으로 먼저 나서요. 낯선 동네에 닿으면 한 바퀴 크게 돌아보고, 마음에 걸리는 것 앞에서는 한참을 고심하지요.

맡은 서랍 — 모든 서랍지기입니다.

단짝이

단짝이 · 기행

챠코브가 나설 때 늘 앞서는 부지럼쟁이에요. 바닷바람 부는 카페든 이름 모를 골목집 작은 식당이든, 항상 먼저 자리를 잡아요.

맡은 서랍 — 기행 — 다녀온 동네에서 먼저 눈에 든 카페와 풍경을 찾아요.

두식 할아버지

두식 할아버지 · 사회 · 전문

작은 글씨일수록 천천히 읽는 분이에요. 관공서 서류든 오래된 계약서든, 끝줄까지 읽고 나서야 고개를 끄덕입니다.

맡은 서랍 — 사회·전문 — 조건이 헷갈리는 제도는, 창구까지 다녀와야 마음이 편안한 분이세요.

순자 할머니

순자 할머니 · 취미 · 여가 · 문화

장독대 옆에서 익힌 손맛과, 뭐든 손으로 만들어야 마음이 놓이는 부지런함을 가졌어요.

맡은 서랍 — 취미·여가·문화 — 오늘의 한 끼와 살림 요령, 손으로 만드는 것들을 부엌에서 바로 실어 나릅니다.

여름이

여름이 · 디지털 · 지식

새 앱이 나오면 가장 먼저 깔아 보고, 가장 먼저 헤매다가, 결국 가장 먼저 알아내는 쪽이에요.

맡은 서랍 — 디지털·지식 — 어렵게 알아낸 것을 집안 누구나 알아듣게 다시 풀어 줘요.

나비

나비 · 잡학 · 갈무리

집 어딘가에는 늘 있는데, 정확히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창턱과 화분 사이를 오가며 하루를 지켜봐요.

맡은 서랍 — 잡학·갈무리 — 사소하지만 붙잡아 둘 만한 것들을 하나씩 물어다 놓습니다.

Credits

만든 사람

Peter Kim — Chakob.

문의는 chakob@chakob.blog 으로 연락해 주세요.